송정석 동강대학교 건축과 교수

본 작품은 전라남도 나주에 있는 국립나주박물관이다. 전통 건축인 팔각정은 쉼터이며, 쉼터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된다. 박물관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주는 건축물이다. 팔각정과 박물관의 형태는 서로 대조적이며 같은 공간에서 서로 다른 영역을 가지고 있다. 미래 건축물은 과거와 현재를 통해 그 연결선상에서 미래의 건축물도 계획되고 탄생한다.